[FPN 임희진 기자] = 2일 오후 10시 21분쯤 경기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쓰레기 3,000톤이 있는 1층 소각장 내부에서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전 직원 40%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화재 발생 2시간 후 긴급통제단을 가동, 15시간여 만인 3일 오후 1시 48분경에 큰 불길을 잡았다.
광명소방서는 소각장 내부에 기계, 전기 설비가 없는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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