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성희롱 고충 심의위원회 운영
119뉴스팀 | 입력 : 2018/03/14 [14:00]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4일 직장 내 성희롱ㆍ성폭행 예방과 성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각계각층으로 번진 미투(Me Too)운동과 관련해 성희롱ㆍ성폭력 근절을 촉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직장 내 성희롱 방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성희롱ㆍ성폭행 사건이 은폐ㆍ축소되지 않도록 민간위원 2명을 포함, 6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 민간위원으로는 창원성폭력상담소 이정희 상담소장과 창원여성의전화 이정화 사무국장을 위촉해 성 관련 사고의 전문성을 보강했다.
이기오 서장은 “소방서는 직업 특성상 여성 소방공무원이 현원의 2% 정도다”며 “직장 내 건전한 성 문화를 조성하고 성희롱ㆍ성폭행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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