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28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대장. 부대장 합동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녕군수, 관내 기관장을 비롯해 의용여성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이종근 남성의용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화재나 재난 현장에 출동하고 봉사활동, 예방활동 등의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해 왔다. 그는 “창녕 남성의용소방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판국 전 연합회장은 “그동안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석만 서장은 “이임하는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를 잘 이끌어 더욱 사랑받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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