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이상무) 현장대응단(119구조구급센터)은 지난 22일 오후 4시 16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 등산로에서 산행 중 실족해 걷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요구조자를 구조해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전국 전담 의용소방대 분야에서 내연산 안전 지킴이 활동 등으로 우수상을 받은 송라 전담 의용소방대(대장 박근배, 김석복) 20여 명은 폭염에 지쳐있는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 포항지역은 현재 폭염특보 발령으로 연일 40도를 육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내연산 일원에 설치된 산악구조위치 표지판 중 노후위치 표지판 44개소를 교체ㆍ정비해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천 객원기자 run000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