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여름철 수난사고시 신속한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용산119구조대원 6명이 잠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잠수능력 기초역량 향상과 구조기술을 평가하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대비해 진행됐다. 수중 훈련의 주요 내용은 ▲수상ㆍ수중(잠수) 장비 숙달 ▲수중 사고 시 인명구조 절차 교육 ▲수중 검색(탐색) 요령 ▲수중잠수 구조훈련 등이다.

허상구 구조대장은 “전문자격 취득은 물론이고 잠수능력 향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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