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주요 소방대상물 입체공간정보(3D) DB 구축경산·청도지역 주요대상물 106개소 3D화
주요문화재 및 산업시설 등 주요 소방대상물에 대한 건축물 정보가 3d로 입체화된다. 15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가 2009년 국고보조사업인 gis기반 입체공간정보 툴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주요 소방대상물이 평면적인 기존 경방카드에서 건축도면을 활용해 건축물 내부를 3d로 입체화하는 작업을 지난해 9월부터 진행시켜 왔으며, 경산·청도지역 주요 대상물 106개소의 건축물 정보를 3d db를 구축했다. 앞으로 신축 소방대상물의 경우 cad도면을 이용해 입체공간정보 db를 구축하게 된다. 주요 소방대상물이 3d화 되면서 재난 발생시 출동과 동시에 119종합상황실에서 재난시설관련 현장정보를 출동대에 제공, 체계적인 현장대응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건축물 내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활동 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순 객원기자 lhs2131@gb.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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