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20일 용산구 소재 청운어린이집 어린이와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는 놀이학교나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하는 방법과 119 신고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지진 대응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재난 발생 시 취약함으로 반드시 초기 대응ㆍ피난 교육을 시행해야만 한다”며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속해서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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