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이상무)는 25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소방정책 보고회를 가졌다.
소방서 추진정책 내용은 ▲탄탄한 현장대응태세 확립 ▲단단한 화재안전기반 구축 ▲든든한 구조구급서비스 제공 ▲당당한 소방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탄탄한 현장대응태세 확립은 신속한 출동을 위한 화재대응기반 구축을 위해 7분 이내 도착률을 2018년 50.4%에서 2019년 65%로 15%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단한 화재안전기반 구축은 화재취약계층 안전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2018년 50.1%에서 2019년 86%까지 높이고자 준비됐다. 이를 위해 소화기 3000대를 보급하고 포항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예산 확보, 사회단체 기증을 통한 보급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든든한 구조구급서비스 제공은 시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문구급대 2개대 운영과 펌뷸런스 동시 출동으로 다중출동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학전문의를 활용한 의료지도를 통해 구급대원의 전문응급처치가 가능토록 지원한다. 당당한 소방조직문화 조성은 원칙과 기본에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청렴 풍토를 조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방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무 서장은 “청사·인력 면에서 열약한 환경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다양한 소방전략 수립으로 최상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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