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지난달 31일 동인초등학교를 출발해 고추축제주 무대까지 1.4km 구간에서 진행된 ‘2019 괴산고추축제’ 거리 퍼레이드에서 조선시대 소방대 재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퍼레이드에는 2500여 명(16개 팀)에 달하는 지역주민과 각급 단체회원, 관광객 등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소방 역사를 소개하고 소방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를 높여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조선시대 소방대 재연을 준비했다. 지역축재 방문 관광객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에 대한 피켓 홍보도 병행했다.

장창훈 서장은 “매년 행사에 소방만의 문화 요소를 구성해 군민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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