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1일 오후 홍농읍버스터미널 등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추석에는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이용해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물ㆍ전단지 배부 ▲홍농읍버스터미널 내 군집지점 차량ㆍ가두캠페인 등이다.
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고향 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달라”며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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