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지난 23일 오후 4시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차량 화재를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화물차 적재함에서 미상인이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떨어져 종이박스 등 쓰레기에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화재를 진압하며 운전자의 생체 징후를 확인 등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8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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