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지난 25일 방화119안전센터에 정곡초등학교 2학년 김연우 군이 ‘사랑이 담긴 편지 소방관님들께’라고 적힌 편지를 보냈고 밝혔다.
김 군은 편지를 통해 “소방서를 방문하기 전엔 너무 무서웠는데 친절하고 질문에 이해가 쉽게 잘 대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나중에 소방관이 되는 게 꿈이다”고 전했다.
방화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요즘에 편지를 받는 것만 해도 기분이 좋은데 내용까지 좋아 새삼 소방관으로 사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은 지난달 31일 소방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인터뷰하러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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