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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상인-의소대원, 함께 지키는 든든한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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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10/18 [15:00]

영광소방서-상인-의소대원, 함께 지키는 든든한 전통시장

정지원 객원기자 | 입력 : 2019/10/18 [15:00]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7일 영광읍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전문부대원이 영광읍 터미널시장 내 일반 상인과 함께 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 시 초기대응 향상을 위한 교육과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전문부대원들은 소방서에서 받은 교육용 소화기로 직접 점포를 방문해 소화약제 분사 체험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체험 기회가 적었던 여성 상인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옥내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함 사용 체험을 기획해 먼저 대원이 교육을 받고 상인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일반인의 통행이 적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 인근 상인과 대원은 직접 중앙 통로에서 옥내소화전을 방수했다.

 

이날 체험은 시장 내 많은 장소에 보이는 소화기와 소화전이 설치됐지만 바쁜 일상으로 관심갖기 어려웠던 상인에게 찾아가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획기적으로 초기 화재 대응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인회장 조성준(48)은 “우리 시장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재산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이라는 공감을 끌어 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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