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1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내ㆍ외근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두드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두드림 회의는 현장 직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본인ㆍ동료 직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정책 관련 사항 ▲시ㆍ도 및 소방청의 주요 현안ㆍ정책에 대한 의견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장창훈 서장은 “소방서ㆍ센터 근무환경 개선 등 직원 복지와 관련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수용하겠다”며 “조직이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바른길로 나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두드림을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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