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고층 건물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돕는 완강기 사용법 숙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는 기구 중 사용자가 교대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를 말한다. 일반 건축물은 3층에서 10층까지 설치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완강기는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 2가지로 나뉜다. 일반 완강기는 설치된 지지대를 이용해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간이 완강기는 지지대 없이 벽면에 고리걸대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일회성이다.
완강기를 사용할 경우 먼저 완강기 함에서 완강기를 꺼내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아래를 확인한 후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사용자는 안전벨트를 가슴에 착용한 후 고정링을 가슴 쪽으로 당긴다. 이후 벽을 짚으며 양팔을 벌리고 벽을 바라보는 자세로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박상래 서장은 “고층 건물 화재 시 완강기는 외부로 탈출할 수 있는 생명줄과도 같다”며 “평소 완강기의 위치 확인과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완강기로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