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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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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1/08 [16:30]

영광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정지원 객원기자 | 입력 : 2020/01/08 [16:30]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K급 소화기 의무 비치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다시 불이 붙을 수 있다. 식용유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할 경우 뿌려진 물이 가열된 기름에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기도 한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의 기름으로 인한 화재 시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하는 주방 화재 전용 소화기다. 식용유로 인한 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할 수 있다.

 

소방서는 관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의 음식점에 대해 각종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에게 주방용 소화기 의무 비치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달승 서장은 “주방에 하나씩 K급 소화기를 설치한다면 화재 예방과 함께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K급 소화기 비치는 나의 직장,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고 전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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