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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재난 현장에 소방드론 띄운다!

소방드론, 위험요소 사전 파악ㆍ소방대원 안전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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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1/31 [16:47]

대전소방, 재난 현장에 소방드론 띄운다!

소방드론, 위험요소 사전 파악ㆍ소방대원 안전 확보 기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1/31 [16:47]

 

[FPN 정현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 119특수구조단에 배치된 소방드론이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다.


대전소방은 대형ㆍ특수재난과 실종자 수색에 효과적인 지휘체계를 마련하고 효율적으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소방드론을 도입ㆍ운용한다. 이에 앞서 30일에는 소방드론 두 대를 활용해 시연회를 갖기도 했다.


소방 드론은 공중에서 재난 현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입체적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지휘에 획기적으로 도움을 준다.


이번에 도입된 드론은 ▲비행시간 30분 ▲열화상ㆍ광학카메라 장착 ▲자동 이ㆍ착륙 및 경로 비행 등의 기능이 있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소방드론이 화학물질 유출 같은 특수사고 발생 시 현장에 우선 투입돼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사고를 수습하며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태한 본부장은 “소방 드론 배치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작전 수행능력이 향상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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