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ㆍ재난 응급 주거공간 수립 세미나 개최한국건축가협회, 이재민 수용시설 현실태 및 향후발전방향 제시국가적 재해 재난 상황에 대비해 국내 실정에 맞는 응급 주거공간 기준을 마련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이상림)는 지난 18일 현대힐스테이트갤러리에서 ‘국가적 재해 재난시 응급 주거공간의 최소 기준 수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고 소방방재청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식 후원하였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재해 재난 시 대피 및 복구단계에서 필요한 이재민 수용 ▲임시주거 등에 대한 정확한 단계별 정의 제시 ▲단계별 응급대피 수용시설 및 임시주거시설에 필요한 종합적인 요건 등이 연구 발표됐다. 또 재해ㆍ재난의 종류 및 이재민 수용시설의 현 실태와 향후발전방향 제시를 통해 정책적인시사점을 도출하고 재해ㆍ재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사)한국건축가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재해ㆍ재난으로 인해 세미나에 대해 관련 기관 및 업체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전문 건축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연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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