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조치원소방서, 방심하면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최근 5년간 세종시 부주의 화재 707건(54.59%)

광고
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2/26 [10:45]

조치원소방서, 방심하면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최근 5년간 세종시 부주의 화재 707건(54.59%)

119뉴스팀 | 입력 : 2020/02/26 [10:45]

▲ 지난 21일 세종시 아파트에서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화재로 인해 주방용품 일부가 소실됐다.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는 부주의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2시께 세종시 소재 아파트 주방에서는 음식물 조리 중 관계자의 부주의로 인해 가스레인지 근처 가연물로 불이 옮겨붙어 주방용품ㆍ가스레인지 일부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시 화재 건수는 1295건이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707건으로 전체의 54.59%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적 요인 284(21.93%), 미상 116(8.95%), 기계적 원인 98(7.56%), 기타 90(6.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의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처리 187(26.44%), 쓰레기 소각 162(22.91%), 음식물 조리 중 62(8.76%), 불씨ㆍ불꽃ㆍ화원 방치 58(8.20%), 가연물 근접 방치 41(5.79%) 등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방법에는 담배꽁초 불씨 확인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 소각 금지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화기 인근 가연물 제거하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시민 모두가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소방서는 SNS 홍보ㆍ캠페인과 농촌 마을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지속해서 부주의 화재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광고
[인터뷰]
[인터뷰] 변길자 시회장 “소방분야 등록기준, 기계ㆍ전기 아닌 단일 공종으로 구분해야”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