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광역119특구단, 특수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로프ㆍ도르레 등 장비 이용한 인명구조 기술 숙달 중점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3/16 [18:08]
[FPN 정현희 기자]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 광역119특수구조단은 16일 청사 부지 내 설치된 철탑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3, 12, 16일 소방공무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탑과 크레인, 집라인 등 높은 위치에 있는 특수현장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소방은 공사장에서의 작업자 추락 사고를 가정하고 2차 사고를 방지하고자 로프와 도르래 등의 장비를 통해 다양한 인명구조 기술을 숙달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연상 본부장은 “다양한 특수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구조기술을 향상시켜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 송ㆍ배전 철탑은 3만9937개소, 타워크레인은 4500여 기(대형 2700, 소형 1800)가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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