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의 사투에서 때로는 소방관의 큰 희생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화재 현장에서 화염에 고립될 경우 탈출은 절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현장 대원을 위한 개인탈출킷 개발과 보급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현장마다 탈출 확보점에 대한 차이로 실제 사용에는 한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탈출킷의 확보점 제공과 소화전 렌치 등의 기능이 모두 탑재된 다목적 소방도끼 ‘REAXE-870’의 개발 배경이기도 합니다.
이 도끼의 가장 큰 특징은 신속한 탈출을 위한 확보점과 편수(오른쪽 손잡이용) 무게중심의 헤드입니다. 또 인식표를 도끼에 직접 주기함으로써 개인별 휴대와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화재 현장에서 고립으로부터 회피와 퇴출로 확보 등 숭고한 희생을 줄이는 데 ‘REAXE-870’이 작은 보탬이 되는 장비가 되길 바랍니다.
▲ 중량 : 약 2kg (손잡이 길이에 따라 무게 상이)
▲ 전장 : 870mm
▲ 재질 : 탄성특수강
▲ 기능 : 8종 기능
①소화전 렌치 ②소방호스 렌치 ③웨지 ④탈출확보 홀 ⑤편수형 파괴도끼 ⑥이탈방지 고리 ⑦인식표 ⑧호스걸이
정보제공 기업 : (주)한진지티씨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19년 1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