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내달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투ㆍ개표소의 점검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투ㆍ개표소 97개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한다. 불량 사항에 대해서는 투표일 전까지 안전상 미비점이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투표일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투ㆍ개표소 순찰 강화와 긴급상황 대비 전 직원 대응태세 유지 등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할 방침이다.
추현만 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소방안전대책을 시행해 선거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