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24일 소방행정자문단과 의소대, 소방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다양한 소방활동 및 소방현안에 대해 토의하고자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여름철 대비 지역소방안전을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대회는 하절기 풍수해 및 수난사고를 대비해 중점사항 토의하고 소방의 새로운 정책건의 및 소방행정 개선사항 자문, 화재와의 전쟁 추진에 따른 인명피해저감 대책 토의, 여론 및 수범사례 발표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권무현 서장은 “올해를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한 만큼 울진의 소방역량을 집중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갖고 안전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을 당부했다.

권상글 객원기자 ksg79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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