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통해 화재피해 최소화 노력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이번달부터 다음해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형화재 절대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사고가 급증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실제로 지난해 울진에서 발생한 총 95건의 화재중 겨울철에만 48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화재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울진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 동안 안전문화확산 및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예방홍보활동 강화 등 20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화재발생을 줄이기 위해 11월 한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홍보활동과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권무현 울진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권상글 객원기자 ksg7900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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