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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연휴기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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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5/04 [11:25]

화순소방서, 연휴기간 화재예방대책 추진

김선진 객원기자 | 입력 : 2020/05/04 [11:25]

 

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어린이날 등 연휴기간에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전국적인 건조특보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5~2019년)간 전남에서는 연휴기간(어린이날 전ㆍ후 5일)에 382건의 화재가 발생해 15명의 인명피해와 17억원의 재산피해가 나왔다.

 

이에 소방서는 연휴기간(4월 30일부터 5월 5일)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을 위해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구 폐쇄 등 안전무시 관행을 단속할 방침이다.

 

또 군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해 화재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소방시설 차단과 비상구 폐쇄ㆍ잠금ㆍ훼손, 피난계단ㆍ통로 장애물 적치 등 기타 위험요인에 대한 불시단속을 시행한다. 야영장 관계자에게 화기 취급주의 컨설팅과 소화기 비치 등 안전문자도 발송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ㆍ완화에 따라 각종 위험요인이 예상된다”며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진 객원기자 rlatjswls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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