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통한 안전한 여가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숙박, 청소년시설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는 주 5일 근무제 및 문화생활의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레저활동의 증가로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고 여행, MT 등 청소년 야외행사도 증가하고 있어 숙박시설 안전관리 및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숙박, 청소년시설 등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민박 등 300개소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특별소방검사 실시하고, 소규모 건축물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추진,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교육실시 및 지도, 방학기간 중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교육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