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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불법 주정차 단속 나선다

이달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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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글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1/08/03 [09:13]

울진소방서, 불법 주정차 단속 나선다

이달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본격 실시

권상글 객원기자 | 입력 : 2011/08/03 [09:13]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각종 재난발생시 도로상 소방차량 통행이 원활토록 함으로써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달부터 불법 주ㆍ정차 단속에 본격 나선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속적인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과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진입 곤란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39명을 불법주정차 단속 요원으로 임명하고, 군민과의 마찰 등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자 울진시장 등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및 불법 주ㆍ정차 단속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권무현 울진소방서장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소방서에서도 주ㆍ정차 단속이 가능해졌다”며 “선진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적인 주ㆍ정차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1일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공무원이 직접 불법 주ㆍ정차량에 대해 단속 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됐다.
 
권상글 객원기자 ksg79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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