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을 뜻한다. 환자가 병원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 회복된 경우에만 수여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순119안전센터 정상준 소방교, 남궁경 소방사, 박민용 의무소방원 ▲동복119안전센터 사지민 소방사 ▲일반인 김혜중 씨 등 총 5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하트세이버를 받은 대원들과 김혜중 씨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소방서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심정지 환자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ㆍ훈련을 확대할 방안이다”고 말했다.
김선진 객원기자 rlatjswls8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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