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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방서, 화재 막은 달빛 화재 감시단원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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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19 [14:45]

공단소방서, 화재 막은 달빛 화재 감시단원에 표창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19 [14:45]

▲ 화재진압 유공자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화재현장에서 초기 소화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달빛 화재 감시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달빛 화재 감시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캡스의 김준희ㆍ한동훈 대원은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서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불을 초기에 껐다.


달빛 화재감시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인천택시운송조합, (주)경남주택관리, (주)남동위생공사, (주)ADT캡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야간 취약시간대 인천 전 지역에서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김준태 서장은 “이번 화재는 초기 소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라며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 있게 화재를 막아준 김준희ㆍ한동훈 달빛 화재 감시단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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