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26일 오전 무안읍 성동저수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선제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수상레저 기구 운영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여름철 관내 많은 물놀이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구조대원의 수난구조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서 구조대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구조보트 조작 숙달 ▲구명환ㆍ드로우백 이용한 수상안전구조법 ▲익수자 수색 및 응급처치 등이다.
박원국 서장은 “수난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아 철저한 준비와 사전훈련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긴급한 구조가 어렵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객원기자 beviolet8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성소방서 예방과 소방장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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