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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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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16:15]

화순소방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심폐소생술 교육

김선진 객원기자 | 입력 : 2020/07/02 [16:15]

▲ 화순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 1일 로뎀나무어린이집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현실감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교육은 어린이집 내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최초 반응자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성인ㆍ소아ㆍ영아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폐쇄조끼 이용한 하임리히법 등 반복 실습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이 멈춘 후 4분이 지나게 되면 뇌 손상이 시작된다. 10분 이상 지나면 심한 뇌 손상 또는 뇌사상태가 된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시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안전의식을 가질 기회를 마련하고 생존이 달린 4분의 기적을 함께 이뤄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선진 객원기자 rlatjswls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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