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는 지난 8일 괴산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필요성에 대한 이론 ▲환자 최초 발견 시 119 신고 요령 ▲심장마사지 및 학교 내 비치된 AED 사용법 실습 ▲목격자 직접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하임리히법 실습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은 평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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