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는 23일 오전 2층 전략회의실에서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과 현장대원 간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미뤘던 이번 ‘상황팀 방문 간담회’는 상황팀과 일선 출동대 간 격의 없는 소통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ㆍ효율적인 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단계별 상황실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 및 신속 보고 확립 ▲성공적 현장지휘 및 대응활동 수행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관내 중점관리대상 인근 지리 조사 ▲경계구역 출동로 및 소방력 조사 ▲기타 현장지휘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황요원과 현장대원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며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현장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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