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동소방서(서장 이원주)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26분께 강동구 명일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화재는 주택 2층 거실 천장에 설치된 형광등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거주자는 주변 목재 반자 외측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발견하고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하며 연소 확대 저지에 공헌했다.
이원주 서장은 “자칫 큰불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초기 진화를 시도한 덕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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