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10일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정부대표 재난정보제공 앱(App) '국가재난안전센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앱의 주요 기능은 ▲재난문자(속보) ▲위험 및 피해 상황 관할 시군구 재난상황실로 전송하는 ‘재난위험 신고’ ▲내 위치에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소방서 등 시설물정보 조회하기 ▲총 24개 재난 유형을 55편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한 국민행동요령 등이 있다. 또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전염병, 산불 등의 사건정보도 발생시간 순서대로 한눈에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손은수 소방방재청 정보화담당관은 “국가재난안전센터 앱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폰 제조사 등과 협력해 새로 출시되는 단말기에 ‘국가재난안전센터’ 앱을 기본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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