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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소방서, 음식점 화재 안전조치… 관계인이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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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6 [17:45]

송도소방서, 음식점 화재 안전조치… 관계인이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26 [17:45]

 

[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지난 25일 송도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음식점 주방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냄비의 기름에서 발화돼 불길이 덕트 일부로 번졌다.

 

이를 발견한 관계인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를 가져와 불길을 잡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조치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방 내 배기덕트 후드와 집기류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형수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한 것이 화재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사용법을 숙지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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