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소방서 박성석 서장

[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는 6일 자로 제9대 박성석 서장이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성석 서장은 지난 1991년 5월 18일 소방장학생으로 소방공무원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인천중부소방서장과 인천남동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현장과 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처리에 있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추진력을 갖췄다. 또 평소 온화하고 다정한 성품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직원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박성석 서장은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기본에 충실한 자율 업무 수행, 협력ㆍ소통을 우선하는 조직문화를 토대로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신뢰를 받고 모두가 안전ㆍ안심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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