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대문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11시 50분께 서대문구의 한 일반주택에서 타는 냄새 동반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 내부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거주자가 주방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깜박한 사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거주자는 119 신고와 함께 집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피해를 저감할 수 있었다.
이정일 지휘팀장은 “일반주택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설치가 필수”라며 “설치가 매우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한 장비이지만 대형 화재피해를 저감해주는 매우 소중한 소방시설이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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