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송도동 340) 3번 출구에서 지하철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유형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현장대응단과 신송119안전센터 차량 3대ㆍ인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역사 내부구조 파악ㆍ현장 진입 적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역사 입구에서 플랫폼까지 수관 길이 확인 및 소방활동설비 점용 ▲지하철 객차 및 스크린도어 개방 방법 숙지 ▲객차에서 화재 시 현장진입 동선 파악 등이다.
김팔환 현장대응단장은 “지하철 역사 화재는 특성상 진압활동과 피난 동선 확보가 어려워 다량의 연기ㆍ유독가스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의 대피 유도와 신속한 진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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