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갑질 없는’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만들기 캠페인갑질 No!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
[FPN 정현희 기자] =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문화를 구현하고 소통ㆍ배려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개인의 존엄ㆍ가치를 우선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인격ㆍ외모 비하ㆍ폭언ㆍ폭행 등 모욕적인 언행 금지로 존중ㆍ배려하는 정신을 통해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소방서는 매월 11일을 한 사람을 위한 한 가지 실천을 다짐하자는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해 갑질근절 자가진단ㆍ자체교육을 시행하고 배려ㆍ소통의 수평적 상호 존중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선모 장은 “직급ㆍ직위는 당사자에게 부여된 의무와 책임으로 누군가에게 군림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니다”며 “소방조직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직원 화합은 서로의 배려임을 새겨 갑질 근절ㆍ상호 존중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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