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현장대응능력 배양과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술ㆍ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ㆍ하반기에 연 2회 열린다.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전술을 연마하고 신속ㆍ효율적인 현장활동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가위원들이 각 안전센터를 순회하며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화재현장 4인조법(화재진압ㆍ구조대원)과 감염보호복 착ㆍ탈의(구급대원) 등으로 구성된다.

백광수 방호담당은 “이번 전술훈련 평가로 현장 활동에 기초가 되는 부분을 반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숙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전술을 연마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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