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공장밀집 산업단지 화재안전대책소방특별조사ㆍ관서장 행정지도 방문, CEO협의회 구성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지난 1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관내 공장밀집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산시에는 총 9개의 산업단지가 운영 중이고 단지 내 537개의 기업이 입주해 총 1만9248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는 3개소이며 267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산업단지의 시설은 갈수록 노후화돼 화재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화재안전대책 내용은 ▲소방특별조사 및 CEO 주도 소방안전협의회 구성ㆍ운영 ▲관서장 산업단지 입주업체 행정지도 방문 ▲공사계획서 작성 제출 안내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박정미 서장은 “최근 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자주 발생해 인명ㆍ재산피해가 크다”며 “산업단지 관계자는 소방시설 관리와 화기 취급 주의 등 안전의식을 고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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