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지난 12일 관내 전통시장 2개소(황지자유시장ㆍ장성중앙시장)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점포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ㆍ점포주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체계 확립과 안전에 대한 관심ㆍ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시장 상인회 및 점포주 중심 자율 점검 ▲점포 내 전기시설 등 안전사용 안내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컨설팅 등이다.
최식봉 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하고 통로가 미로처럼 복잡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상인ㆍ관계자가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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