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도선 재난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 시킨다관련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실시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이 25일 27일 양일간 내수면 도선 재난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앙 및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사고 발생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활히 하고 유관기관 훈련 참여를 통한 통신ㆍ물자 등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내수면 선박사고의 특성에 따라 기관별 인명구조, 화재진압, 현장지휘체계 역량강화 분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은 중앙부처 8개 기관 및 지자체 2개 기관, 유관기관 2개 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남이섬 운항도선에서 원인모를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다는 가상상황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기관 및 부서별 발표와 토론, 각 기관의 역할ㆍ임무, 유사시 재난대응 기관별 상호협력, 대응체계 숙달 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과 더불어 유ㆍ도선 분야 재난대비 활동계획 마련과 함께 내수면 긴급대응 체계 구축 R&D사업 등을 통해 내수면 선박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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