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합동 도상훈련 평가는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해 통제단의 가동 절차와 각 운영요원의 역할 분담에 따른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개선하고자 반기별로 추진된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방서와 구청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긴급구조통제단 및 SNS 활용 상황관리 ▲전문적ㆍ효과적인 상황판단회의 및 언론브리핑 ▲사상자 관리 일치 여부 ▲위기상황 대응ㆍ관리능력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소통 및 정보 공유 등이다.
훈련에 참여해 언론대변인 역할을 맡은 이승오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도상훈련 평가가 긴급구조통제단의 재난 현장 중심의 지휘체계 확립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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