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는 26일 오전 11시 횡성전통시장에서 도민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관내 봄철 화재 예방과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서와 관내 의용소방대, 횡성군청 총 9명(소방 3, 의용소방대 2, 군청 2, 기타 2)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마스크 및 찾아가는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안내책자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비상소화장치함 위치 확인 및 점검 등이다.

 
염홍림 서장은 “봄철이 끝나고 여름철이 다가오는 시기지만 아직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여전하다”며 “횡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평상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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