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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위기 상황에서 제일 먼저 찾는 곳은 119”

강남 영동 119안전센터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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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2/10/10 [11:00]

박근혜 대통령 후보 “위기 상황에서 제일 먼저 찾는 곳은 119”

강남 영동 119안전센터 격려 방문

최영 기자 | 입력 : 2012/10/10 [11:00]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지난 1일 오전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영동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소방관의 안전은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근혜 후보는 “우리 국민들이 위기사항에 처하면 제일먼저 찾는 곳이 119”라며 “119가 없다면 잠시라도 불안해서 어떻게 살겠는가. 이렇게 고생하는 소방관분들이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데 그 소방관 여러분의 안전은 우리가 지켜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근혜 후보는 “지난해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해서 지금은 국가차원에서 종합계획도 세우고 국비가 지원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며 “한해 300건 정도 소방관 관련 사고가 있다고 하는데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다. 인력부족이라든가 노후화된 장비 때문에 이런 사고를 당하는데 앞으로 그런 예산도 반영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무엇보다 법이 통과된 마당에 노후된 장비를 빨리 교체해서 안전하게 시민들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실 이렇게 국민들이 명절에도 안심하고 가족들과 모여서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것이고 소방관 여러분들이 지켜준 덕분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위험이 있으면 연락하여 믿고 의지할 데가 있다. 그런 믿음이 있으니까 하는 것이지 여러분들이 안계신다면 잠시라도 불안할 것이다. 휴일도 없이 특히 명절 때는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있어 더 바쁘게 긴장되서 일하고 계시기에 오늘 감사를 드리고자 찾아 뵙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이학재 대통령 후보 부실장을 비롯해 이상일 대변인, 조윤선 대변인, 고희선 의원, 강성용 영동 119안전센터 부센터장이 참석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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