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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감소시켜

소방방재청,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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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2/10/18 [11:10]

발빠른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감소시켜

소방방재청,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결과 발표

최고 기자 | 입력 : 2012/10/18 [11:10]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금년 여름철에 태풍 5개가 우리나라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으며 이례적으로 한반도 상륙하는 극한기상 발생에도 불구하고 중앙ㆍ지자체 및 유관기관 합동 총력대응체계를 가동 등 현장중심의 한 발 빠른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크게 감소시켰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강수량은 1,022㎜로 평년(886㎜) 대비 1.2배 많았으며 6에서 9월 기간 중 기상청에서 관리하는 전국 73개 지점 중 1,000㎜이상 강우가 발생된 곳이 39개 지점으로 평년(17개)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원, 군산, 합천 등 3개 지역은 여름철(6~9월)에 내린 강우량이 평년 연 강수량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방재청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국민들의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피해 최소화의 요인을 살펴보면 국민들의 자발적인 예방활동 참여 및 위험지역 주민대피 권고 등 행정기관의 요청에 적극 동참하는 성숙한 방재의식 정착 각 언론사별 실시간 태풍정보 및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등 집중적 보도로 나타났다.

또한 재해 위험지역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재해예방사업 집중투자와 태풍 4일전 호우 예상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 및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 중대본 비상체제가동 등 한발 앞선 상황관리 추진의 결과였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곧 다가올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위해 ‘12년 겨울철 자연재난 추진지침’을 작성하고 관계 중앙부처ㆍ지자체 등에 통보했다”며 “겨울철 자연재난대책을 추진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별로 최근 동해안지역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과 같은 이상기상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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