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태영)는 4일 본서 강당에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능력과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오는 19일 열우물경기장에서 진행될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 대비해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 시뮬레이션 형식의 훈련을 소화했다.
주요 내용은 ▲임시의료소 선착대장 역할 및 임무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한 가상훈련 ▲재난 현장 사상자 관리 및 현황판 작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적정 응급의료기관 선정ㆍ이송 등이다.
119재난대응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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