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수환)는 김수환 본부장이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4일 경주 보문헬기장에서 소방헬기 출동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조ㆍ구급 임무에 투입되는 중앙소방항공대 헬기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조종사ㆍ구조대원의 임무 숙련도, 장비 상태,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내달 경주에서 국제행사인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신속한 재난 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김수환 본부장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대응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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